
파묘가 드디어 오컬트 영화 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32일만에 이룬 쾌거인데요. 개봉 3일째 100만, 10일째 500만명을 돌파하며 초반부터 흥행 기록이 심상치 않다 싶었는데 기어이 올해 첫 1000만 영화를 기록했습니다. 오컬트 매니아 중 한 명으로써 제가 다 뿌듯합니다. 오늘은 파묘의 성공을 바라보는 장재현 감독의 속내와 영화 파묘가 이토록 성공하게 된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장재현 감독 "손익분기점만 넘기자는 생각" 처음 장재현 감독은 를 만들며 "손익분기점만 넘기자는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당연합니다. 기존에 만들어진 오컬트 영화들 대부분이 손익분기를 넘기기 힘들었으니까요. 물론 감독의 전작 스코어를 생각하면 겸손한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천만까지 갈 거라고..

236회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의 장재현 감독이 떴습니다! 지난 231회에 출연한 최민식 배우에 이어 2번째 홍보대사로 출격한 것인데요. 이미 영화 는 관객수 945만을 찍고 곧 1000만 영화 리스트로의 진입이 확실해 보여 사실 추가 홍보라기 보다는 감사 서비스의 의미가 더 커 보입니다. 특히 예고편에 등장한 내용만 보면 오늘 방송에서 와 관련된 거의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 풀어낼 것 같은데요. 현재 의 인기를 감안했을 때 역대급 시청률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관 의 인기 못지 않게 장재현 감독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압도적으로 높아진 상태인데요. 이를 반영하듯 장재현 감독은 예고편에서 웃픈 에피소드도 털어놓았습니다.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