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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회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떴습니다!
지난 231회에 출연한 최민식 배우에 이어 2번째 <파묘> 홍보대사로 출격한 것인데요.
이미 영화 <파묘>는 관객수 945만을 찍고 곧 1000만 영화 리스트로의 진입이 확실해 보여 사실 추가 홍보라기 보다는 감사 서비스의 의미가 더 커 보입니다. 특히 예고편에 등장한 내용만 보면 오늘 방송에서 <파묘>와 관련된 거의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 풀어낼 것 같은데요. 현재 <파묘>의 인기를 감안했을 때 역대급 시청률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관
<파묘>의 인기 못지 않게 장재현 감독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압도적으로 높아진 상태인데요. 이를 반영하듯 장재현 감독은 예고편에서 웃픈 에피소드도 털어놓았습니다.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 그러고..."
장재현 감독은 이미 <검은 사제들><사바하>라는 두 편의 영화를 통해 오컬트 장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두 영화 모두 흥행과 비평 면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죠. <검은 사제들>이 관객수 540만, 사바하가 그보다 다소 약한 240만명을 기록했지만 두 편 모두 손익분기를 넘었습니다. 오컬트 장르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만으로도 대단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재현 감독이 이번 방송을 통해 <파묘>의 연출 비하인드부터 오컬트 장르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까지 모두 쏟아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너무나 성공적인 필모를 쌓아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장재현 감독이 만들어갈 오컬트 세계관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 최민식 배우와의 찰떡 케미
오늘은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던 최민식 배우와의 특별한 전화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 캐스팅 당시 가장 먼저 출연 제안을 했던 사람이 바로 최민식 배우라고도 밝혔습니다.
재미있는 건 바로 그 캐스팅 이유인데요. "겁에 질린 최민식 모습을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런 장 감독의 캐스팅 이유에 최민식 배우는 껄껄 웃으며 강도 높은 말로 화답을 한 것 같은데요. 오늘 캐스팅 과정에서 어떤 재미있는 말들이 오고갔을 지도 몹시 기대가 됩니다. '삐'음 처리 된 것 보면 왠지 귀여운 육두문자가 살짝 섞여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요.
3. <파묘> 제작 비하인드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최민식과 장의사 유해진, MZ 무속인 김고은, 이도현 소위 묘벤저스 4인방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명실상부 역대 한국 오컬트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는데요.
오늘 방송에서 장재현 감독이 직접 <파묘>에 숨겨놓은 비밀은 물론, 모든 제작 비하인드도 최초로 공개할 거라고 밝혀 더욱 궁금해집니다. 이미 많은 <파묘>를 본 많은 사람들을 통해 그 비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많이 밝혀지긴 했는데요. 과연 그동안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비밀들이 있었을 지 오늘 방송은 무조건 챙겨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파묘>의 숨겨진 비밀들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 내용을 클릭해주세요!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파묘>. 20일까지 누적 관객 수 945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34위에 올랐는데요. 지금 기세로 보면 영화 <기생충>의 흥행 기록도 갱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기생충> 최종 관객수는 10,313,735명으로 국내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중 3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