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묘가 드디어 오컬트 영화 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32일만에 이룬 쾌거인데요. 개봉 3일째 100만, 10일째 500만명을 돌파하며 초반부터 흥행 기록이 심상치 않다 싶었는데 기어이 올해 첫 1000만 영화를 기록했습니다. 오컬트 매니아 중 한 명으로써 제가 다 뿌듯합니다. 오늘은 파묘의 성공을 바라보는 장재현 감독의 속내와 영화 파묘가 이토록 성공하게 된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장재현 감독 "손익분기점만 넘기자는 생각" 처음 장재현 감독은 를 만들며 "손익분기점만 넘기자는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당연합니다. 기존에 만들어진 오컬트 영화들 대부분이 손익분기를 넘기기 힘들었으니까요. 물론 감독의 전작 스코어를 생각하면 겸손한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천만까지 갈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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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4.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