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가 가장 신뢰해 온 인물이자 전담 통역사였던 미즈하라 잇페이가 무려 60억 원에 달하는 오타니 선수의 돈을 훔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수년간 불법 도박에 빠져 벌인 행동이라고 합니다. 오타니 선수의 거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하며 생활해왔기 때문에 오타니 선수가 겪을 심리적 타격도 꽤 클 것 같습니다. 1. 오타니 선수와의 친분 LA에인절스 시절부터 통역으로 함께했던 잇페이는 오타니 선수에게 있어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미국에서 가장 절친한 친구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오타니 선수는평소 잇페이를 가족처럼 생각했다고 하고요.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위해 한국행 전세기에 탑승하기 전,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 잇페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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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