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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배우의 첫 산문집 <파타>가 해외 출간을 앞두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대만과 인도네시아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맺고 10월에 출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파타>의 뜻과 산문집 내용, 구매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파타>를 읽으면 일거수 일투족 화제를 뿌리고 있는 문가영 배우의 향후 행보와 생각을 선명하게 아실 수 있을 거예요.
1. 문가영 산문집 <파타> 뜻
배우 문가영이 배우로서의 자아와는 또 다른 자신을 칭하기 위해 지은 단어로, 문가영이 디지몬 속 파타몬 (한국어로는 파닥몬이지만 독일어 식으로 파타몬)을 좋아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책은 국내에서도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특히 아버지가 쓴 육아일기 일부가 부록으로 실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대만 호인출판(AtmanBooks)에 판권이 팔리면서 2024년 10월 출간 예정이고, 인도네시아 출판사와도 판권 계약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2. <파타> 책 구매처
문가영 산문집 <파타>는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아래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버튼 누르시면 해당 서점 구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됩니다.
3. 책 <파타> 내용
<파타>는 문가영 배우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며 느낀 감정을 담아낸 첫 번째 산문집입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처음 출간되었으며, 김이나 작사가와 이혁진 소설가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여러 배역의 인생을 살아온 배우의 삶과는 다른 실제 자신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문가영 배우가 쌓아온 겹겹의 기록들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 김이나 (작사가)
아무에게도 걱정을 끼치지 않는, 고요한 아픔의 시간으로 성장한 이들은 위로의 대상에서 제외되곤 한다.
그런 아픔은 드러나지 않아 외롭고, 목격자가 없어 나만의 기록으로 남는다.
문가영의 이야기는 그런 이들이 처음 만나는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 이혁진 (소설가, 『사랑의 이해』 저자)
여러 배역의 인생을 산 배우의 삶은 하나의 삶일까, 여러 사람의 삶일까.
별로 중요한 질문이 아니다. 삶에서 중요한 건 개수가 아니라 얼마나 진실했느냐니까.
드라마 '여신강림'(2020)과 '사랑의 이해'(2023)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문가영 배우.
산문집 '파타'로 작가로서의 첫걸음도 성공적으로 떼었는데요.
배우로서만이 아닌 문가영이라는 한 사람으로서 그녀의 삶과 내면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다면 <파타>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문가영 배우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