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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핫한 남녀배우이기게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데요.
한소희는 작년 말에 공개된 <경성크리처>를 통해 화려한 외모를 넘어서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확실히 쌓아가고 있는 배우이고, 류준열은 자타공인 다재다능인으로서 연기면 연기, 사진이면 사진 확실한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대세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럼 빠르게 이번 열애설의 시작과 소속사 입장, 그리고 두 사람의 동반 영화 출연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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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애설의 시작
열애설은 한 일본인의 하와이 목격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와이를 여행 중이라고 밝히며 한 호텔 수영장에서 한국의 남녀톱배우들이 놀고 있는 것을 보았다는 글과 함께 #응답하라1988 #알고있지만 을 태그해서 올렸습니다. 각각 류준열과 한소희가 출연한 드라마죠.
해당 호텔은 1박에 80만원이 넘는 럭셔리 체인 호텔로 알려졌는데요. 수영장 등 오픈된 공간에서도 애정을 드러내 주위 관광 객들에게 목격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본 또다른 네티즌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소희와 친동생이 지난해 류준열 사진전에 놀러가는 등 사적 만남이 늘어가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난 것인데요.
팬들은 이번 열애설을 두고 류준열과 한소희가 이번에 하와이 동반 여행을 떠난 것이며 주위의 시선을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라고도 전했습니다.
2. 소속사 입장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각각 하와이에 있는 건 맞지만 사생활에 대해선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먼저 류준열 소속사인 씨제스스튜디오에서는 15일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배우 개인 여행이라는 점을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향후에도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다. 양해 부탁드린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로 이번 열애설을 두고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한소희가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갔다. 그 이상은 모르는 부분이다. 사생활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
결론은 두 사람 모두 개인 여행으로 하와이에 체류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류준열은 사진 작업을 위해, 한소희는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위해서 말이죠. 마침 같은 타이밍이라는 점에서 팬들이 동반 여행을 떠났다고 의심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란 생각입니다.
3. 영화 동반 출연 가능성
류준열과 한소희 두 사람은 현재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입니다.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한 화가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고 하는데요. 류준열이 화가를, 한소희가 뱀파이어 역을 제안 받았다고 합니다. 일단 싱크로율은 100%라고 생각이 되네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최종 같이 출연할 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합니다. 당초 류준열과 한소희는 <현혹>이 영화 시나리오로 완성도가 높고 한재림 감독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검토했는데, 이후 투자배급사인 쇼박스 측에서 영화가 아닌 시리즈물로 다시 제안을 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검토 중이라는 거죠.
이미 완성도 있는 영화 시나리오를 분량을 늘려 시리즈물로 만들 경우 어떤 퀄리티가 될 지 우려스럽기 때문일 텐데요. 촬영 일정도 영화보다 훨씬 늘어날 게 불가피하다 보니 현재로서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동반 출연 가능성은 50%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여기에 두 사람의 하와이 목격담을 통해 열애설까지 불거졌으니 두 사람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 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4.류준열 & 한소희 나이 / 프로필
류준열은 1986년 9월 25일생으로 키는 183cm, A형 / MBTI는 ESTJ, 올해 38세입니다.
한소희는 1994년 11월 18일생으로 키는 165cm, AB형 / MBTI는 그때그때 다른데 INFP, INFJ, INTJ 성향을 모두 갖고 있다고 하고 올해 30세입니다.
MBTI 궁합만 보면 두 사람이 잘 맞지 않는다고 나오는데요. 저는 두 사람이 실제 사귄다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 것 같습니다. 류준열과 한소희 두 사람 모두 연기면 연기, 태도면 태도 굉장히 바르고 올곧은 이미지라 개인적으로 무척 응원하고 싶네요.
그리고 사생활은 사생활이고, 일은 일인 만큼 두 사람이 <현혹>이라는 한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두 사람이 연기하는 화가와 뱀파이어의 스토리가 몹시 궁금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