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최근 가장 실검에 많이 등장하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김수현인데요.
김수현이라는 이름 자체가 개연성이라 불릴 만큼 김수현이 출연하는 작품은 거의 90% 이상 흥행 대박을 기록 중입니다.
이번에 출연한 <눈물의 여왕>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이제 1,2화 방영했을 뿐인데 순간 시청률 11%를 찍어버릴 정도니까요.
지난 13일에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해를 품은 달> <도둑들><별에서 온 그대><눈물의 여왕> 등 연기 활동과 군복무 시절 에피소드, 한류스타로 떠오르며 생긴 고민 등에 대해 유쾌하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오늘은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비쥬얼과 탄탄한 연기력,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까지 갓벽스러운 매력을 가진 김수현의 나이와 MBTI, 대표작, 재산, 결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목차
1. 김수현 나이 / 프로필
나이 : 1988년 2월 16일 (36세)
키/몸무게 : 180cm, 70kg
혈액형 : AB형
가족 : 부모님 외 반려견 (외동아들)
2. MBTI : ENFP
김수현의 MBTI는 ENFP입니다. 엔프피 ENFP는 재기발랄한 활동가, 스파크형으로 불리는데요. 설명을 보면 "정열적이고 활기가 넘치며 상상력이 풍부하다. 온정적이고 창의적이며,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시도하는 유형이다. 문제 해결에 재빠르고, 관심이 있는 일은 뭐든지 수행해내는 능력과 열성이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은 참지 못하고 열정을 쏟지 않는다. 또한 한 가지 일을 끝내기도 전에 몇 가지 다른 일을 또 벌이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3. 재산
김수현의 재산 규모는 최소 1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21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어느 날’에 출연하며 회당 출연료로 5억원을 받으며 ‘최고의 몸값’을 기록했는데요. 앞서 2015년에는 한국 포브스 선정 연예인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지요.
김수현은 작품 출연료도 굉장하지만 광고 수익도 상당한 편입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찍은 광고만 약 120건, 단순 계산해볼 때 약 1100억원에 달하는 소득을 얻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대표작
김수현은 말 그대로 흥행 보증수표라 대부분의 출연작품이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얻고 화제를 일으킨 작품을 뽑자면 <별에서 온 그대>< <해를 품은 달>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 3편이라는 생각입니다.
앞서 2편은 그가 군대 가기 전인 20대에 대박을 터뜨린 작품인데요. 특히 전지현과 함께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이라는 캐릭터로 중국대륙까지 김수현 앓이를 만들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외계인이라는 극중 설정과 김수현의 비현실적인 외모 싱크로율이 거의 1000%급) <해를 품은 달>에서는 첫사랑을 평생 마음에 품고 사는 조선의 왕을 연기했는데 드라마 초반 상대역인 한가인과 누나 동생같다는 혹평도 있었지만 뛰어난 연기로 최고 시청률 46%라는 레전드 드라마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김수현의 작품입니다. 제대 후 첫 주연작으로 선택한 드라마치고 몹시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데요. 자폐 스펙트럼인 형을 보살피며 사는 정신병동 간호사 문강태라는 캐릭터를 너무나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 시청률은 평균 5%대를 유지했지만, 실제 화제성에 있어서는 체감 시청률 30% 이상을 넘어선 인기를 누렸습니다. 제가 본 드라마 중 가장 완벽한 해피엔딩이었다고 생각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5. 열애설
과거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함께 연기한 서예지와 열애설이 난 적이 있습니다.
2015년에 안소희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다는 내용이 기사화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안소희가 키이스트로 이적하는데 김수현의 추천이 컸다는 말도 있었지요. 서예지와는 前 연예기자가 유튜브를 통해 서예지의 전 남자 친구가 김수현이라는 내용을 올리면서 열애설이 돌았는데요. 결국엔 둘 다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6. 마치며
지금까지 배우 김수현의 나이와 MBTI, 재산, 대표작, 열애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순진한 시골청년부터 세련된 도시남, 조선시대 왕부터 북한 군인, 정신별동 간호사까지 한계를 모르고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는 배우 김수현. 개인적으로 이번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김수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빛을 발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눈물의 여왕>이 김수현의 필모에서 또 하나의 흥행 대기록을 세우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이변이 없는 한 그렇게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